2023년 봄부터 2024년 초겨울까지 만들었던 전통목가구입니다. 전통목공의 지혜로운 노하우와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한 땀 한 땀 직접 만들어 보니 가구 하나하나가 참 아름답다고 느껴졌습니다. 수 백년간 다듬어진 형태는 더이상 손 댈수 없는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남아있었던 것입니다.
오랜 세월의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기술적 디자인적 정신적 영감을 주었을 전통목가구입니다.